[문화광장] 김남길·한지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

입력 2018.09.07 (06:54) 수정 2018.09.0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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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우 김남길, 한지민 씨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게 됐습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최근 몇년 간의 진통 끝에 재도약을 꿈 꾸고 있는데요.

두 배우의 지원사격이 영화제 새출발에 얼마나 힘이 될지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다음 달 4일 저녁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막식을 갖는다고 알리고,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 김남길 씨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한지민 씨를 사회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2014년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 벨' 상영을 둘러싼 논란 등으로 잇단 파행을 겪었는데요,

김남길 씨 측은 이번 개막식 사회를 맡게 된 소감으로, 부산국제영화제가 다시 정상화 되어 아시아 최고의 영화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작으로 선정된 배우 이나영 씨 주연의 영화 '뷰티풀데이즈'를 시작으로 열흘 동안 79개 나라 영화 300여편을 상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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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김남길·한지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
    • 입력 2018-09-07 06:55:52
    • 수정2018-09-07 20:35:36
    뉴스광장 1부
[앵커]

배우 김남길, 한지민 씨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게 됐습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최근 몇년 간의 진통 끝에 재도약을 꿈 꾸고 있는데요.

두 배우의 지원사격이 영화제 새출발에 얼마나 힘이 될지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다음 달 4일 저녁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막식을 갖는다고 알리고,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 김남길 씨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한지민 씨를 사회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2014년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 벨' 상영을 둘러싼 논란 등으로 잇단 파행을 겪었는데요,

김남길 씨 측은 이번 개막식 사회를 맡게 된 소감으로, 부산국제영화제가 다시 정상화 되어 아시아 최고의 영화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작으로 선정된 배우 이나영 씨 주연의 영화 '뷰티풀데이즈'를 시작으로 열흘 동안 79개 나라 영화 300여편을 상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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