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日 홋카이도 정전 복구 중…공항, 국내선 운항 재개

입력 2018.09.07 (20:31) 수정 2018.09.07 (20: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 홋카이도에서 지진이 발생한 지 이틀째, 당국이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발전소들의 가동이 중단되며 대정전이 발생했지만, 밤사이 진행된 복구 작업으로 전체 가구의 절반 이상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는데요,

정전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는 1주일 정도 걸릴 전망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또한 어제 폐쇄됐던 신치토세 공항도 오늘 오전 국내선 일부 구간의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한편 지진 발생 후 지금까지 여진이 백여 차례 발생했는데요,

일본 기상청은 일주일 안으로 또다시 진도 7의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경계를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日 홋카이도 정전 복구 중…공항, 국내선 운항 재개
    • 입력 2018-09-07 20:33:07
    • 수정2018-09-07 20:38:41
    글로벌24
일본 홋카이도에서 지진이 발생한 지 이틀째, 당국이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발전소들의 가동이 중단되며 대정전이 발생했지만, 밤사이 진행된 복구 작업으로 전체 가구의 절반 이상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는데요,

정전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는 1주일 정도 걸릴 전망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또한 어제 폐쇄됐던 신치토세 공항도 오늘 오전 국내선 일부 구간의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한편 지진 발생 후 지금까지 여진이 백여 차례 발생했는데요,

일본 기상청은 일주일 안으로 또다시 진도 7의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경계를 당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