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멕시코, 유해 166구 집단 매장된 구덩이 발견

입력 2018.09.07 (20:33) 수정 2018.09.0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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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동부 베라크루스주에서 최소 166명의 시신이 백골 형태로 한꺼번에 매장된 구덩이가 발견됐습니다.

검찰 당국은 이들 시신이 매장된 지 2년이 넘은 것으로 추정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유해가 발굴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는데요,

덧붙여 해당 지역에서는 마약 카르텔 간 이권을 둘러싸고 유혈 충돌이 자주 벌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구덩이는 지금까지 멕시코에서 발견된 집단 매장지 중 가장 큰 규모라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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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07 20:35:08
    • 수정2018-09-07 21: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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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동부 베라크루스주에서 최소 166명의 시신이 백골 형태로 한꺼번에 매장된 구덩이가 발견됐습니다.

검찰 당국은 이들 시신이 매장된 지 2년이 넘은 것으로 추정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유해가 발굴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는데요,

덧붙여 해당 지역에서는 마약 카르텔 간 이권을 둘러싸고 유혈 충돌이 자주 벌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구덩이는 지금까지 멕시코에서 발견된 집단 매장지 중 가장 큰 규모라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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