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메양 환상 멀티골…아스널, 유로파리그 ‘첫 승’

입력 2018.09.21 (21:54) 수정 2018.09.2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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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이 2골을 넣은 오바메양을 앞세워 유로파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전반 31분, 아스널이 수비 진영에서 빠른 역습을 시작합니다.

자로 잰 듯한 두 번의 패스에 마무리는 오바메양의 몫이었습니다.

올시즌 유로파리그 아스널의 첫 번째 골입니다.

후반 3분에는, 대니 웰벡이 깔끔한 헤더로 추가골을 터뜨렸고, 8분 뒤, 오바메양이 수비수를 완벽하게 속인 뒤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또 한 번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교체투입된 외질이 네 번째 골까지 추가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탈리아의 AC밀란도 1차전 승리로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후반 14분 이과인이 천금같은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LAA 아르시아, 포수·투수·홈런까지…MLB ‘최초 선수’

평범하게 포수로 선발 출전했던 LA 에인절스의 아르시아, 하지만 7회 팀이 16점 차로 끌려가자 아르시아는 미트 대신 투수 글러브를 끼게 됐습니다.

투수 소모를 줄이기 위한 감독의 결정이었는데요.

홈런 등으로 3점을 내주긴 했지만 그래도 2이닝을 소화했습니다.

아르시아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9회 말 홈런까지 쳐내 한 경기에서 포수 투수를 모두 경험하고 홈런을 기록한 메이저리그 최초의 선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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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21 22:15:09
    • 수정2018-09-21 22: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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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이 2골을 넣은 오바메양을 앞세워 유로파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전반 31분, 아스널이 수비 진영에서 빠른 역습을 시작합니다.

자로 잰 듯한 두 번의 패스에 마무리는 오바메양의 몫이었습니다.

올시즌 유로파리그 아스널의 첫 번째 골입니다.

후반 3분에는, 대니 웰벡이 깔끔한 헤더로 추가골을 터뜨렸고, 8분 뒤, 오바메양이 수비수를 완벽하게 속인 뒤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또 한 번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교체투입된 외질이 네 번째 골까지 추가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탈리아의 AC밀란도 1차전 승리로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후반 14분 이과인이 천금같은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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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포수로 선발 출전했던 LA 에인절스의 아르시아, 하지만 7회 팀이 16점 차로 끌려가자 아르시아는 미트 대신 투수 글러브를 끼게 됐습니다.

투수 소모를 줄이기 위한 감독의 결정이었는데요.

홈런 등으로 3점을 내주긴 했지만 그래도 2이닝을 소화했습니다.

아르시아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9회 말 홈런까지 쳐내 한 경기에서 포수 투수를 모두 경험하고 홈런을 기록한 메이저리그 최초의 선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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