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주 ‘한라산’ 수질검사 ‘부적합’

입력 2018.10.18 (19:20) 수정 2018.10.1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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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 소주 '한라산' 제조업체가 지하수 수질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이 나와 지난 11일 시설 개선 명령을 받았습니다.

식품의약안전처는 "자가품질검사를 위해 보건연구원에 의뢰한 검사에서 PH 농도가 8.7로 기준치인 8.5를 초과했고 총대장균도 검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라산 측은 이후 재검사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시설 개선을 위해 공장 내 오존시설을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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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소주 ‘한라산’ 수질검사 ‘부적합’
    • 입력 2018-10-18 19:24:52
    • 수정2018-10-18 19: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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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 소주 '한라산' 제조업체가 지하수 수질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이 나와 지난 11일 시설 개선 명령을 받았습니다.

식품의약안전처는 "자가품질검사를 위해 보건연구원에 의뢰한 검사에서 PH 농도가 8.7로 기준치인 8.5를 초과했고 총대장균도 검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라산 측은 이후 재검사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시설 개선을 위해 공장 내 오존시설을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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