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의 신’ 수원 신화용, 승부차기 3연속 선방…FA컵 4강 진출

입력 2018.10.18 (21:48) 수정 2018.10.1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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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에서 연장전까지 2대 2, 치열한 명승부를 벌인 수원과 제주.

승부차기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수원 골키퍼 신화용이 제주 1번 키커의 슛을 막아냅니다.

이건 시작일뿐.

2번 키커 찌아구의 슛!

3번 키커 김성주의 슛까지 막아낸 신화용!

보기 드문 3연속 선방쇼를 완성했습니다.

선방 해트트릭은 없나요?

'승부차기의 신' 신화용의 활약으로 복귀전을 치른 수원 서정원 감독은 FA컵 4강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포스터 역전 석점슛’ DB, 접전 끝 올시즌 첫 승

이어서 프로농구.

DB가 무려 22점 앞서있던 4쿼터 초반.

LG가 김시래의 석점과 김종규의 덩크슛으로 추격을 시작하더니 종료 1분 30초 전, 경기를 뒤집습니다.

석점차, 짜릿한 역전승이 LG를 기다리나 싶었지만,

종료 1초 전, 포스터의 거짓말 같은석점슛으로 경기는 연장에 돌입합니다.

팽팽한 승부는 2차 연장전까지 이어졌는데요.

종료 38초 전 터진 한정원의 역전 석점슛으로 결국 DB가 올시즌 첫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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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K의 신’ 수원 신화용, 승부차기 3연속 선방…FA컵 4강 진출
    • 입력 2018-10-18 21:55:59
    • 수정2018-10-18 22: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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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에서 연장전까지 2대 2, 치열한 명승부를 벌인 수원과 제주.

승부차기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수원 골키퍼 신화용이 제주 1번 키커의 슛을 막아냅니다.

이건 시작일뿐.

2번 키커 찌아구의 슛!

3번 키커 김성주의 슛까지 막아낸 신화용!

보기 드문 3연속 선방쇼를 완성했습니다.

선방 해트트릭은 없나요?

'승부차기의 신' 신화용의 활약으로 복귀전을 치른 수원 서정원 감독은 FA컵 4강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포스터 역전 석점슛’ DB, 접전 끝 올시즌 첫 승

이어서 프로농구.

DB가 무려 22점 앞서있던 4쿼터 초반.

LG가 김시래의 석점과 김종규의 덩크슛으로 추격을 시작하더니 종료 1분 30초 전, 경기를 뒤집습니다.

석점차, 짜릿한 역전승이 LG를 기다리나 싶었지만,

종료 1초 전, 포스터의 거짓말 같은석점슛으로 경기는 연장에 돌입합니다.

팽팽한 승부는 2차 연장전까지 이어졌는데요.

종료 38초 전 터진 한정원의 역전 석점슛으로 결국 DB가 올시즌 첫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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