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도 최악의 미세먼지…사흘째 비상저감조치

입력 2019.01.15 (06:24) 수정 2019.01.15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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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부터는 찬바람이 불어와 대기 확산이 원활해져 미세먼지 농도가 오후들어 차츰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오전까지는 미세먼지로 인한 최악의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황사마스크 꼭 착용하시고, 오전에 바깥 활동은 피하셔야겠는데요.

전국 10개 시도에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가 시행중인 가운데, 수도권과 충청은 주의보 보다 한단계 높은 초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는 어제 이 시각보다 훨씬 높아 대부분 '매우 나쁨'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에 바람이 강하게 불며 이처럼 미세먼지가 뿔뿔이 흩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찬바람과 함께 기온은 아주 크게 떨어져 낮부터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 아침보다 10도 가량 낮아져 서울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등 일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정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도, 대전 5도, 광주 대구 8도 등 전국이 1도에서 11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낮아지겠습니다.

또, 찬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 먼바다와 서해 남부 앞바다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 센터에서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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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도 최악의 미세먼지…사흘째 비상저감조치
    • 입력 2019-01-15 06:25:48
    • 수정2019-01-15 06: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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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부터는 찬바람이 불어와 대기 확산이 원활해져 미세먼지 농도가 오후들어 차츰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오전까지는 미세먼지로 인한 최악의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황사마스크 꼭 착용하시고, 오전에 바깥 활동은 피하셔야겠는데요.

전국 10개 시도에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가 시행중인 가운데, 수도권과 충청은 주의보 보다 한단계 높은 초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는 어제 이 시각보다 훨씬 높아 대부분 '매우 나쁨'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에 바람이 강하게 불며 이처럼 미세먼지가 뿔뿔이 흩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찬바람과 함께 기온은 아주 크게 떨어져 낮부터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 아침보다 10도 가량 낮아져 서울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등 일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정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도, 대전 5도, 광주 대구 8도 등 전국이 1도에서 11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낮아지겠습니다.

또, 찬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 먼바다와 서해 남부 앞바다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 센터에서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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