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쿼터 51득점’ 골든스테이트, 덴버 제치고 ‘서부 1위’

입력 2019.01.16 (21:51) 수정 2019.01.1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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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농구에서 골든스테이트가 1쿼터에만 무려 51점을 쏟아부으며 NBA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테니스 황제 페더러는 20년 연속 호주오픈 3회전에 진출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골든 스테이트의 1쿼터는 그야말로 뜨거웠습니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20점,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커리의 석점은 물론이고 톰슨도, 듀랜트도 펄펄 날았습니다.

듀랜트가 기습적인 석점으로 49점을 만든 뒤 호쾌한 원핸드 덩크로 51점, 1쿼터 역대 최다득점 기록을 완성합니다.

덴버는 버저비터로 응수했지만 화력이 폭발한 골든스테이트를 상대하긴 버거웠습니다.

3점슛 무려 21개, 커리와 톰슨이 각각 31점씩을 몰아넣은 골든스테이트는 덴버를 142대 111로 꺾고 서부 콘퍼런스 1위로 올라섰습니다.

페더러, 20년 연속 호주오픈 3회전 진출

타이브레이크까지 이어진 1세트.

페더러의 스매시가 코트 빈 공간을 날카롭게 찌릅니다.

호주오픈 2회전에서 영국의 에번스를 만난 페더러,

1,2세트 타이브레이크까지 치렀지만, 테니스 황제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에번스를 제압한 페더러는 2000년부터 올해까지 20년 연속으로 호주오픈 본선 3회전 진출이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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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쿼터 51득점’ 골든스테이트, 덴버 제치고 ‘서부 1위’
    • 입력 2019-01-16 21:59:23
    • 수정2019-01-16 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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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농구에서 골든스테이트가 1쿼터에만 무려 51점을 쏟아부으며 NBA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테니스 황제 페더러는 20년 연속 호주오픈 3회전에 진출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골든 스테이트의 1쿼터는 그야말로 뜨거웠습니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20점,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커리의 석점은 물론이고 톰슨도, 듀랜트도 펄펄 날았습니다.

듀랜트가 기습적인 석점으로 49점을 만든 뒤 호쾌한 원핸드 덩크로 51점, 1쿼터 역대 최다득점 기록을 완성합니다.

덴버는 버저비터로 응수했지만 화력이 폭발한 골든스테이트를 상대하긴 버거웠습니다.

3점슛 무려 21개, 커리와 톰슨이 각각 31점씩을 몰아넣은 골든스테이트는 덴버를 142대 111로 꺾고 서부 콘퍼런스 1위로 올라섰습니다.

페더러, 20년 연속 호주오픈 3회전 진출

타이브레이크까지 이어진 1세트.

페더러의 스매시가 코트 빈 공간을 날카롭게 찌릅니다.

호주오픈 2회전에서 영국의 에번스를 만난 페더러,

1,2세트 타이브레이크까지 치렀지만, 테니스 황제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에번스를 제압한 페더러는 2000년부터 올해까지 20년 연속으로 호주오픈 본선 3회전 진출이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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