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언 강 위를 걷다…스릴 만점 ‘얼음 트레킹’ 인기
입력 2019.01.19 (21:15)
수정 2019.01.1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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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운 겨울하면 겨울축제를 빼놓을 수 없죠?
올해도 매서운 한파에 강원도 철원 한탄강이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언 강 위를 여유롭게 걸으며 비경을 즐기는 얼음 트레킹이 시민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김영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막힘 없이 탁 트인 풍경,
도도히 흐르던 강물이 두꺼운 얼음으로 변했습니다.
투명한 유리같은 강 위를 사람들이 줄지어 걸어갑니다.
겨울이라서 걸을 수 있는 길,
색다른 경험이 흥미롭습니다.
가족,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며 상쾌한 공기를 즐깁니다.
[노정현/서울시 노원구 : "얼음 위를 걸으니까 좀 더 신기하고 아슬아슬해서 좀 더 스릴 있는 것 같네요."]
30미터 높이의 절벽을 이룬 현무암 주상절리 비경,
거대한 얼음 기둥을 만나자 절로 탄성이 나옵니다.
연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깁니다.
구불구불 이어지는 7.5km 얼음 길을 걷다 보면 한겨울 추위도 잊습니다.
[김현화·박정우/인천시 연수구 : "못 보던 얼음 세상을 볼 수 있어서 굉장히 즐거운 것 같아요. (저는 얼음 위에서 미끄러지는 게 참 재미있어요.)"]
매서운 한파에 두텁게 언 한탄강 위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면서 온종일 활기가 넘쳤습니다.
얼음 트레킹은 27일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2013년 작은 행사로 시작된 한탄강 얼음 트레킹이 입소문을 타고 10만 명이 찾는 볼거리가 됐습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추운 겨울하면 겨울축제를 빼놓을 수 없죠?
올해도 매서운 한파에 강원도 철원 한탄강이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언 강 위를 여유롭게 걸으며 비경을 즐기는 얼음 트레킹이 시민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김영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막힘 없이 탁 트인 풍경,
도도히 흐르던 강물이 두꺼운 얼음으로 변했습니다.
투명한 유리같은 강 위를 사람들이 줄지어 걸어갑니다.
겨울이라서 걸을 수 있는 길,
색다른 경험이 흥미롭습니다.
가족,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며 상쾌한 공기를 즐깁니다.
[노정현/서울시 노원구 : "얼음 위를 걸으니까 좀 더 신기하고 아슬아슬해서 좀 더 스릴 있는 것 같네요."]
30미터 높이의 절벽을 이룬 현무암 주상절리 비경,
거대한 얼음 기둥을 만나자 절로 탄성이 나옵니다.
연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깁니다.
구불구불 이어지는 7.5km 얼음 길을 걷다 보면 한겨울 추위도 잊습니다.
[김현화·박정우/인천시 연수구 : "못 보던 얼음 세상을 볼 수 있어서 굉장히 즐거운 것 같아요. (저는 얼음 위에서 미끄러지는 게 참 재미있어요.)"]
매서운 한파에 두텁게 언 한탄강 위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면서 온종일 활기가 넘쳤습니다.
얼음 트레킹은 27일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2013년 작은 행사로 시작된 한탄강 얼음 트레킹이 입소문을 타고 10만 명이 찾는 볼거리가 됐습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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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꽁꽁 언 강 위를 걷다…스릴 만점 ‘얼음 트레킹’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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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19 21:19:23
- 수정2019-01-19 22:05:44
[앵커]
추운 겨울하면 겨울축제를 빼놓을 수 없죠?
올해도 매서운 한파에 강원도 철원 한탄강이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언 강 위를 여유롭게 걸으며 비경을 즐기는 얼음 트레킹이 시민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김영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막힘 없이 탁 트인 풍경,
도도히 흐르던 강물이 두꺼운 얼음으로 변했습니다.
투명한 유리같은 강 위를 사람들이 줄지어 걸어갑니다.
겨울이라서 걸을 수 있는 길,
색다른 경험이 흥미롭습니다.
가족,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며 상쾌한 공기를 즐깁니다.
[노정현/서울시 노원구 : "얼음 위를 걸으니까 좀 더 신기하고 아슬아슬해서 좀 더 스릴 있는 것 같네요."]
30미터 높이의 절벽을 이룬 현무암 주상절리 비경,
거대한 얼음 기둥을 만나자 절로 탄성이 나옵니다.
연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깁니다.
구불구불 이어지는 7.5km 얼음 길을 걷다 보면 한겨울 추위도 잊습니다.
[김현화·박정우/인천시 연수구 : "못 보던 얼음 세상을 볼 수 있어서 굉장히 즐거운 것 같아요. (저는 얼음 위에서 미끄러지는 게 참 재미있어요.)"]
매서운 한파에 두텁게 언 한탄강 위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면서 온종일 활기가 넘쳤습니다.
얼음 트레킹은 27일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2013년 작은 행사로 시작된 한탄강 얼음 트레킹이 입소문을 타고 10만 명이 찾는 볼거리가 됐습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추운 겨울하면 겨울축제를 빼놓을 수 없죠?
올해도 매서운 한파에 강원도 철원 한탄강이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언 강 위를 여유롭게 걸으며 비경을 즐기는 얼음 트레킹이 시민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김영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막힘 없이 탁 트인 풍경,
도도히 흐르던 강물이 두꺼운 얼음으로 변했습니다.
투명한 유리같은 강 위를 사람들이 줄지어 걸어갑니다.
겨울이라서 걸을 수 있는 길,
색다른 경험이 흥미롭습니다.
가족,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며 상쾌한 공기를 즐깁니다.
[노정현/서울시 노원구 : "얼음 위를 걸으니까 좀 더 신기하고 아슬아슬해서 좀 더 스릴 있는 것 같네요."]
30미터 높이의 절벽을 이룬 현무암 주상절리 비경,
거대한 얼음 기둥을 만나자 절로 탄성이 나옵니다.
연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깁니다.
구불구불 이어지는 7.5km 얼음 길을 걷다 보면 한겨울 추위도 잊습니다.
[김현화·박정우/인천시 연수구 : "못 보던 얼음 세상을 볼 수 있어서 굉장히 즐거운 것 같아요. (저는 얼음 위에서 미끄러지는 게 참 재미있어요.)"]
매서운 한파에 두텁게 언 한탄강 위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면서 온종일 활기가 넘쳤습니다.
얼음 트레킹은 27일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2013년 작은 행사로 시작된 한탄강 얼음 트레킹이 입소문을 타고 10만 명이 찾는 볼거리가 됐습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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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기자 yjkim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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