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미로 같은 움직이는 예술품 ‘키네틱 아트’

입력 2019.02.12 (06:51) 수정 2019.02.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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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부터 천장까지 미로처럼 연결된 이색 기계 장치!

그 길을 따라 여러 개의 공들이 일사불란하게 이동하며 진풍경을 선사합니다.

마치 육지 사이를 잇는 거대한 다리 구조와 공장의 자동화 시스템을 닮은 듯한 이 장치는 일명 움직이는 미술작품으로 불리는 '키네틱 아트'입니다.

특히 미국 미네소타 주의 한 박물관에 전시된 이 키네틱 아트는 세계 최대 규모로 기네스북의 인증까지 받았는데요.

전시장을 가로지르는 수평 트랙의 길이만 300m를 훌쩍 넘는다고 합니다.

제작팀은 2년 넘게 12만 6천 개 이상의 부품을 조립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이보다 더 큰 작품을 내놓기 위해 또 한 번 설계 작업에 들어갔다고 하니, 그 완성품 역시 기대가 되네요.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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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미로 같은 움직이는 예술품 ‘키네틱 아트’
    • 입력 2019-02-12 06:50:25
    • 수정2019-02-12 07:00:37
    뉴스광장 1부
바닥부터 천장까지 미로처럼 연결된 이색 기계 장치!

그 길을 따라 여러 개의 공들이 일사불란하게 이동하며 진풍경을 선사합니다.

마치 육지 사이를 잇는 거대한 다리 구조와 공장의 자동화 시스템을 닮은 듯한 이 장치는 일명 움직이는 미술작품으로 불리는 '키네틱 아트'입니다.

특히 미국 미네소타 주의 한 박물관에 전시된 이 키네틱 아트는 세계 최대 규모로 기네스북의 인증까지 받았는데요.

전시장을 가로지르는 수평 트랙의 길이만 300m를 훌쩍 넘는다고 합니다.

제작팀은 2년 넘게 12만 6천 개 이상의 부품을 조립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이보다 더 큰 작품을 내놓기 위해 또 한 번 설계 작업에 들어갔다고 하니, 그 완성품 역시 기대가 되네요.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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