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아카데미 시상식 대기실이 궁금해?…‘수중 컨셉’

입력 2019.02.22 (10:54) 수정 2019.02.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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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현지시간으로 오는 24일 열리는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준비가 한창입니다.

시상식 참가자들이 무대에 오르기 전에 이용하는 대기실이 있죠, 이른바 '그린 룸'입니다.

해마다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는데요.

올해는 '수중 콘셉트'입니다.

창밖으로 헤엄치는 거대 고래와 바다거북의 이미지가 새겨져 큰 잠수함을 타고 물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파 등의 집기는 불가사리나 조개 등을 연상시키는 모양으로 파랑이나 초록색을 입혀 콘셉트에 충실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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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아카데미 시상식 대기실이 궁금해?…‘수중 컨셉’
    • 입력 2019-02-22 11:04:43
    • 수정2019-02-22 11:18:03
    지구촌뉴스
미국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현지시간으로 오는 24일 열리는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준비가 한창입니다.

시상식 참가자들이 무대에 오르기 전에 이용하는 대기실이 있죠, 이른바 '그린 룸'입니다.

해마다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는데요.

올해는 '수중 콘셉트'입니다.

창밖으로 헤엄치는 거대 고래와 바다거북의 이미지가 새겨져 큰 잠수함을 타고 물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파 등의 집기는 불가사리나 조개 등을 연상시키는 모양으로 파랑이나 초록색을 입혀 콘셉트에 충실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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