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뮤지컬 배우 손승원, ‘음주운전’ 혐의로 4년 구형

입력 2019.03.15 (06:53) 수정 2019.03.1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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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뮤지컬 배우 손승원 씨가 징역 4년의 중형을 구형받았습니다.

검찰은 어제 열린 결심공판에서 손승원 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앞서 손승원 씨는 지난해 12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고, 약 150미터를 달아나다 시민들에 의해 붙잡히기도 했는데요.

이후 경찰 조사 과정에서는 이미 3차례의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전력이 드러나면서 비난 여론이 확산하기도 했습니다.

손승원 씨는 법원에서 진행된 최후 진술과정에서 뼈저리게 잘못을 느끼고 있다며 어떤 판결이 나오든 죗값을 달게 받아 새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는데요.

손 씨에 대한 법원의 선고는 다음 달 11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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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뮤지컬 배우 손승원, ‘음주운전’ 혐의로 4년 구형
    • 입력 2019-03-15 06:56:59
    • 수정2019-03-15 06:59:02
    뉴스광장 1부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뮤지컬 배우 손승원 씨가 징역 4년의 중형을 구형받았습니다.

검찰은 어제 열린 결심공판에서 손승원 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앞서 손승원 씨는 지난해 12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고, 약 150미터를 달아나다 시민들에 의해 붙잡히기도 했는데요.

이후 경찰 조사 과정에서는 이미 3차례의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전력이 드러나면서 비난 여론이 확산하기도 했습니다.

손승원 씨는 법원에서 진행된 최후 진술과정에서 뼈저리게 잘못을 느끼고 있다며 어떤 판결이 나오든 죗값을 달게 받아 새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는데요.

손 씨에 대한 법원의 선고는 다음 달 11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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