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위장’의 고수인데…뱀한테 딱 걸렸네
입력 2019.04.23 (10:54)
수정 2019.04.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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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주 텃새인 '개구리입쏙독새'는 이렇게 나무에 붙어 있으면 찾아내기 어려운 위장의 고수인데요.
이 독특한 새가 뱀의 습격으로 위기에 처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호주의 한 가정집 지붕 끄트머리에서 몸길이가 2m나 되는 비단뱀이 커다란 새를 통째 삼키려고 안간힘을 쓰는걸, 집 주인 무어 씨가 발견하고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새의 정체는 '위장의 고수'인 개구리입쏙독새로, 날개를 펼치면 길이가 최대 1m 가까이 될 만큼 몸집이 컸습니다.
뱀은 몇 시간에 걸쳐 새를 삼키느라 씨름했지만 결국, 못 삼키고 나무에서 떨어져 사냥을 포기한 채 자리를 떠났습니다.
이후 무어 씨 가족들이 응급조치를 취해, 새의 목숨을 살렸다고 전했습니다.
호주 텃새인 '개구리입쏙독새'는 이렇게 나무에 붙어 있으면 찾아내기 어려운 위장의 고수인데요.
이 독특한 새가 뱀의 습격으로 위기에 처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호주의 한 가정집 지붕 끄트머리에서 몸길이가 2m나 되는 비단뱀이 커다란 새를 통째 삼키려고 안간힘을 쓰는걸, 집 주인 무어 씨가 발견하고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새의 정체는 '위장의 고수'인 개구리입쏙독새로, 날개를 펼치면 길이가 최대 1m 가까이 될 만큼 몸집이 컸습니다.
뱀은 몇 시간에 걸쳐 새를 삼키느라 씨름했지만 결국, 못 삼키고 나무에서 떨어져 사냥을 포기한 채 자리를 떠났습니다.
이후 무어 씨 가족들이 응급조치를 취해, 새의 목숨을 살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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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Talk] ‘위장’의 고수인데…뱀한테 딱 걸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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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23 10:55:08
- 수정2019-04-23 10:59:13
[앵커]
호주 텃새인 '개구리입쏙독새'는 이렇게 나무에 붙어 있으면 찾아내기 어려운 위장의 고수인데요.
이 독특한 새가 뱀의 습격으로 위기에 처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호주의 한 가정집 지붕 끄트머리에서 몸길이가 2m나 되는 비단뱀이 커다란 새를 통째 삼키려고 안간힘을 쓰는걸, 집 주인 무어 씨가 발견하고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새의 정체는 '위장의 고수'인 개구리입쏙독새로, 날개를 펼치면 길이가 최대 1m 가까이 될 만큼 몸집이 컸습니다.
뱀은 몇 시간에 걸쳐 새를 삼키느라 씨름했지만 결국, 못 삼키고 나무에서 떨어져 사냥을 포기한 채 자리를 떠났습니다.
이후 무어 씨 가족들이 응급조치를 취해, 새의 목숨을 살렸다고 전했습니다.
호주 텃새인 '개구리입쏙독새'는 이렇게 나무에 붙어 있으면 찾아내기 어려운 위장의 고수인데요.
이 독특한 새가 뱀의 습격으로 위기에 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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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호주의 한 가정집 지붕 끄트머리에서 몸길이가 2m나 되는 비단뱀이 커다란 새를 통째 삼키려고 안간힘을 쓰는걸, 집 주인 무어 씨가 발견하고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새의 정체는 '위장의 고수'인 개구리입쏙독새로, 날개를 펼치면 길이가 최대 1m 가까이 될 만큼 몸집이 컸습니다.
뱀은 몇 시간에 걸쳐 새를 삼키느라 씨름했지만 결국, 못 삼키고 나무에서 떨어져 사냥을 포기한 채 자리를 떠났습니다.
이후 무어 씨 가족들이 응급조치를 취해, 새의 목숨을 살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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