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강원 산불 피해 현장 2차 방문…이재민 위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두 번째로 강원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계획을 점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재민 66세대 160여 명이 임시로 거주하고 있는 속초 서울시공무원수련원을 찾아 생활에 어려운 점이 있다면 바로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고성군 화재 현장을 방문해 복구 계획과 이재민 지원 계획 등을 점검하고 자원봉사자와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5일에도 고성 산불 피해현장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