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반격 나선 韓 영화들, ‘어벤저스4’ 꺾고 정상 탈환

입력 2019.05.16 (06:53) 수정 2019.05.1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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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3주간의 독주가 막을 내렸습니다.

어벤져스를 밀어내고 새롭게 1, 2위를 차지한 작품은 모두 한국영화입니다.

마동석 주연의 영화 '악인전'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악인전'은 개봉일인 어제 하루 약 17만 명의 관객을 모아 6만 2천 명을 동원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앞질렀습니다.

'악인전'은 개봉 전 칸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기대감을 끌어 올린 데다, 영화가 공개된 지금은 마동석 씨의 액션 연기가 화젭니다.

박스오피스 2위는 라미란 씨 주연의 '걸캅스'가 차지했는데요.

두 명의 여형사를 주인공으로 한 '걸캅스'는 '여성 콤비' 영화는 흥행에 불리하다는 선입견을 깨고 개봉 7일째인 어제 누적 관객 80만 명을 돌파하며 순항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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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반격 나선 韓 영화들, ‘어벤저스4’ 꺾고 정상 탈환
    • 입력 2019-05-16 07:07:30
    • 수정2019-05-16 07:12:07
    뉴스광장 1부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3주간의 독주가 막을 내렸습니다.

어벤져스를 밀어내고 새롭게 1, 2위를 차지한 작품은 모두 한국영화입니다.

마동석 주연의 영화 '악인전'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악인전'은 개봉일인 어제 하루 약 17만 명의 관객을 모아 6만 2천 명을 동원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앞질렀습니다.

'악인전'은 개봉 전 칸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기대감을 끌어 올린 데다, 영화가 공개된 지금은 마동석 씨의 액션 연기가 화젭니다.

박스오피스 2위는 라미란 씨 주연의 '걸캅스'가 차지했는데요.

두 명의 여형사를 주인공으로 한 '걸캅스'는 '여성 콤비' 영화는 흥행에 불리하다는 선입견을 깨고 개봉 7일째인 어제 누적 관객 80만 명을 돌파하며 순항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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