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9.05.26 (21:00) 수정 2019.05.2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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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황금종려상 수상…심사 위원 만장일치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습니다. ["이 트로피를 손에 만지게 될 날이 올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약자들끼리 경쟁할 수밖에 없는 사회를 꼬집으면서 한국적인 유머를 가미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상작에뽑혔습니다.

트럼프 “北 미사일, ‘작은 무기’ 신경 안 써”

일본을 방문중인 트럼프 대통령이 아베 총리와 온종일 시간을 보내며 밀월 관계를 과시했습니다.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에 대해선, 작은 무기는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혀 일본 정부의 대북 강경 노선과는 차이를 드러냈습니다.

통화 유출 외교관 귀국…“정청래도 누설” 공방

강효상 의원에게 정상 간 통화 내용을 유출한 주미대사관 참사관이 귀국했습니다. 한국당은 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의 과거 방송 발언을 문제 삼았고 민주당은 물타기라며 맞섰습니다.

“경찰 부실 대처로 희생…국가가 책임지고 배상”

'어금니 아빠' 이영학 사건 당시 경찰의 초동 대응이 부실한 점을 법원이 인정했습니다. 국가가 책임을 지고 피해 여중생 가족에게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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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5-26 21:04:38
    뉴스 9
‘기생충’ 황금종려상 수상…심사 위원 만장일치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습니다. ["이 트로피를 손에 만지게 될 날이 올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약자들끼리 경쟁할 수밖에 없는 사회를 꼬집으면서 한국적인 유머를 가미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상작에뽑혔습니다.

트럼프 “北 미사일, ‘작은 무기’ 신경 안 써”

일본을 방문중인 트럼프 대통령이 아베 총리와 온종일 시간을 보내며 밀월 관계를 과시했습니다.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에 대해선, 작은 무기는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혀 일본 정부의 대북 강경 노선과는 차이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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