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알라딘’·‘토이 스토리 4’ 등 디즈니 영화 잇단 개봉

입력 2019.06.26 (06:51) 수정 2019.06.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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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성수기를 앞둔 극장가에 미국 디즈니사 영화들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먼저, 이달에는 디즈니가 만든 실사 영화 '알라딘'이 관객 수 700만 명을 돌파했고, 지난주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4' 는 개봉 엿새 만에 12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다음 달 중순에는 디즈니의 실사영화 '라이온 킹'도 마침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인데요, 이런 디즈니의 선전에 여름 개봉을 앞둔 우리 영화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영화계는 지난해까지 마블사의 어벤져스가 성수기 극장가의 최대 라이벌로 꼽혔다면 이제는 디즈니가 그 바통을 이어받은 것 아니냐며 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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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알라딘’·‘토이 스토리 4’ 등 디즈니 영화 잇단 개봉
    • 입력 2019-06-26 06:51:25
    • 수정2019-06-26 07:00:41
    뉴스광장 1부
여름 성수기를 앞둔 극장가에 미국 디즈니사 영화들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먼저, 이달에는 디즈니가 만든 실사 영화 '알라딘'이 관객 수 700만 명을 돌파했고, 지난주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4' 는 개봉 엿새 만에 12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다음 달 중순에는 디즈니의 실사영화 '라이온 킹'도 마침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인데요, 이런 디즈니의 선전에 여름 개봉을 앞둔 우리 영화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영화계는 지난해까지 마블사의 어벤져스가 성수기 극장가의 최대 라이벌로 꼽혔다면 이제는 디즈니가 그 바통을 이어받은 것 아니냐며 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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