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10대 환경운동가 툰베리 “기후변화는 어른들 책임”

입력 2019.07.22 (07:29) 수정 2019.07.2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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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환경운동가로 잘 알려진 스웨덴의 그레타 툰베리가 프랑스에서 노르망디의 자유상을 받았습니다.

툰베리는 스웨덴 정부에 파리기후협정에 따라 탄소 배출량을 줄이라며 1인 시위를 해서 화제가 된 인물인데요.

툰베리는 수상 소감에서 기후 변화에 대한 어른들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젊은이들이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2만5천유로의 상금을 기후 변화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전세계 4개의 기후정의 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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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22 07:37:15
    • 수정2019-07-22 07: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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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환경운동가로 잘 알려진 스웨덴의 그레타 툰베리가 프랑스에서 노르망디의 자유상을 받았습니다.

툰베리는 스웨덴 정부에 파리기후협정에 따라 탄소 배출량을 줄이라며 1인 시위를 해서 화제가 된 인물인데요.

툰베리는 수상 소감에서 기후 변화에 대한 어른들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젊은이들이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2만5천유로의 상금을 기후 변화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전세계 4개의 기후정의 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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