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지팡이 맛 좀 봐라” 강도 물리친 할머니

입력 2019.09.10 (20:47) 수정 2019.09.1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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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게에 침입한 강도를 물리친 어르신이 화젭니다.

영국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경찰은 용의자를 쫓는 한편, 주민 안전을 위해 강도에 무모하게 맞서진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당시 CCTV 화면 보시죠.

[리포트]

파란색 담요를 뒤집어쓴 수상한 손님이 가게로 들어옵니다.

아니나 다를까 강도로 돌변한 남자는 현금을 요구하며 주인 할머니를 위협하는데요.

할머니는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지팡이로 강도를 내리쳤고, 예상치 못한 반격에 강도는 줄행랑을 쳤습니다.

영국 런던 외곽에서 45년간 신문잡화점을 운영한 준 터너 할머니 사연인데요.

올해 82살인 그녀는 열심히 번 돈을 강도에게 뺐길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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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지팡이 맛 좀 봐라” 강도 물리친 할머니
    • 입력 2019-09-10 20:50:41
    • 수정2019-09-10 21:01:17
    글로벌24
[앵커]

가게에 침입한 강도를 물리친 어르신이 화젭니다.

영국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경찰은 용의자를 쫓는 한편, 주민 안전을 위해 강도에 무모하게 맞서진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당시 CCTV 화면 보시죠.

[리포트]

파란색 담요를 뒤집어쓴 수상한 손님이 가게로 들어옵니다.

아니나 다를까 강도로 돌변한 남자는 현금을 요구하며 주인 할머니를 위협하는데요.

할머니는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지팡이로 강도를 내리쳤고, 예상치 못한 반격에 강도는 줄행랑을 쳤습니다.

영국 런던 외곽에서 45년간 신문잡화점을 운영한 준 터너 할머니 사연인데요.

올해 82살인 그녀는 열심히 번 돈을 강도에게 뺐길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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