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개별 대통령 기록관 원하지 않는다”
입력 2019.09.11 (12:26)
수정 2019.09.1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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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개별 대통령 기록관 건립 추진과 관련해 "개별 기록관을 원하지 않는다"면서 사실상 백지화를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기록관은 필요에 의해 추진하는 것으로 국가기록원이 판단할 사안"이라면서도, "배경은 이해하지만 왜 우리 정부에서 하는지 모르겠다. 당혹스럽다"고 언급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어제 퇴임한 대통령 관련 기록물을 보관하는 개별 대통령기록관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기록관은 필요에 의해 추진하는 것으로 국가기록원이 판단할 사안"이라면서도, "배경은 이해하지만 왜 우리 정부에서 하는지 모르겠다. 당혹스럽다"고 언급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어제 퇴임한 대통령 관련 기록물을 보관하는 개별 대통령기록관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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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개별 대통령 기록관 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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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11 12:26:44
- 수정2019-09-11 12:32:47
문재인 대통령이 개별 대통령 기록관 건립 추진과 관련해 "개별 기록관을 원하지 않는다"면서 사실상 백지화를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기록관은 필요에 의해 추진하는 것으로 국가기록원이 판단할 사안"이라면서도, "배경은 이해하지만 왜 우리 정부에서 하는지 모르겠다. 당혹스럽다"고 언급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어제 퇴임한 대통령 관련 기록물을 보관하는 개별 대통령기록관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기록관은 필요에 의해 추진하는 것으로 국가기록원이 판단할 사안"이라면서도, "배경은 이해하지만 왜 우리 정부에서 하는지 모르겠다. 당혹스럽다"고 언급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어제 퇴임한 대통령 관련 기록물을 보관하는 개별 대통령기록관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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