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헤드라인]

추석 귀성 시작…내일 오전 가장 혼잡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오후부터 전국 고속도로에서 귀성 행렬이 시작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길 정체는 내일 오전, 귀경길 정체는 추석 당일인 모레 오후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日 수출제한’ WTO 제소…아베, ‘우익 측근’ 개각

우리 정부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에 대한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를 세계무역기구에 제소하는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아베 일본 총리는 우익 성향 측근들을 중용하는 개각을 단행해 양국 관계에 험로가 예상됩니다.

‘조국 가족 펀드’ 운용사·투자사 대표 영장심사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이 출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와 투자를 받은 업체 대표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여야 정치권은 조국 장관 임명 이후 출렁이는 추석 민심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벌였습니다.

‘강경파’ 볼턴 경질…북미 대화에 긍정적 신호?

트럼프 행정부 내 대표적 강경파인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전격 경질됐습니다. '선 핵 폐기 후 보상'을 주장해온 볼턴의 퇴장이 북미 협상 재개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