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세계 영화제 25관왕 ‘벌새’ 관객 7만 명 돌파

입력 2019.09.16 (06:54) 수정 2019.09.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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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벌새'가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한국 독립영화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개봉 18일차인 어제, 70여 개의 적은 스크린에도 불구하고 독립영화로는 이례적으로 관객 수 7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김보라 감독의 장편 데뷔작 '벌새'는 개봉 전부터 전 세계 유명 영화제에서 25개의 트로피를 휩쓸어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영화는 1994년, 14살 소녀 은희의 일상을 섬세하게 그려내 국내 관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영화계는 작품을 여러 번 관람하는 이른바 N차 관람 열기 또한 꾸준해 벌새의 최종 스코어에도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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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세계 영화제 25관왕 ‘벌새’ 관객 7만 명 돌파
    • 입력 2019-09-16 06:54:40
    • 수정2019-09-16 07:00:57
    뉴스광장 1부
영화 '벌새'가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한국 독립영화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개봉 18일차인 어제, 70여 개의 적은 스크린에도 불구하고 독립영화로는 이례적으로 관객 수 7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김보라 감독의 장편 데뷔작 '벌새'는 개봉 전부터 전 세계 유명 영화제에서 25개의 트로피를 휩쓸어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영화는 1994년, 14살 소녀 은희의 일상을 섬세하게 그려내 국내 관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영화계는 작품을 여러 번 관람하는 이른바 N차 관람 열기 또한 꾸준해 벌새의 최종 스코어에도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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