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만의 헤어 디자이너’ 이용하는 직장인들

입력 2019.09.16 (09:49) 수정 2019.09.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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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는 전속 헤어 디자이너를 이용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 '긴자'의 한 미용실. 미용사들은 모두 프리랜서인데요.

장소만 빌려 본인의 장기 분야를 활용해 독자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용사 : "저는 고수머리와 짧은 머리가 전문입니다."]

염색약과 퍼머액이 맞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업체에 함께 약재를 개발하는 미용사도 있습니다.

미용사 경력 10년차인 니시야마 씨입니다.

손님들에게 '나의 디자이너'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액요금을 내면 커트와 퍼머를 횟수 제한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니시야마 게이스케/미용사 : "멋진 직장인들을 늘리고 싶어요. 헤어컷을 즐기면 인생도 즐거워지죠."]

6개월 계약 요금은 5만 5천엔, 우리 돈으로 60만원 정도인데요.

항상 최상의 머리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 매주 머리를 깎으러 오는 손님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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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나만의 헤어 디자이너’ 이용하는 직장인들
    • 입력 2019-09-16 09:52:47
    • 수정2019-09-16 09: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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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는 전속 헤어 디자이너를 이용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 '긴자'의 한 미용실. 미용사들은 모두 프리랜서인데요.

장소만 빌려 본인의 장기 분야를 활용해 독자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용사 : "저는 고수머리와 짧은 머리가 전문입니다."]

염색약과 퍼머액이 맞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업체에 함께 약재를 개발하는 미용사도 있습니다.

미용사 경력 10년차인 니시야마 씨입니다.

손님들에게 '나의 디자이너'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액요금을 내면 커트와 퍼머를 횟수 제한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니시야마 게이스케/미용사 : "멋진 직장인들을 늘리고 싶어요. 헤어컷을 즐기면 인생도 즐거워지죠."]

6개월 계약 요금은 5만 5천엔, 우리 돈으로 60만원 정도인데요.

항상 최상의 머리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 매주 머리를 깎으러 오는 손님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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