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스페인 남동부, 100년 만에 ‘최악 홍수’

입력 2019.09.16 (10:55) 수정 2019.09.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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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설아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스페인 남동부 지중해 연안 지역에 100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발생했다고요?

[리포트]

네, 스페인 남동부 지방에 사흘간 집중 호우가 이어져 6명이 숨지고 3천 5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발렌시아, 무르시아,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폭우로 강물이 곳곳에서 범람하면서 도로가 침수되고 차량이 떠내려가는 등 홍수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스페인 기상청은 중부와 남부 지방의 홍수 위험경보를 최고등급 4단계 중 3단계로 유지하고 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29도까지 올라 막바지 늦더위가 이어지겠고, 도쿄와 오사카, 홍콩도 30도를 웃돌겠습니다.

싱가포르와 시드니는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남아시아의 몬순 시즌에 포함된 뉴델리는 오늘도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런던은 흐린 가운데 아침과 낮 기온이 별반 차이없이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워싱턴은 맑겠고, 낮 기온이 32도까지 올라 뜨거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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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스페인 남동부, 100년 만에 ‘최악 홍수’
    • 입력 2019-09-16 10:56:03
    • 수정2019-09-16 11:00:39
    지구촌뉴스
[앵커]

이설아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스페인 남동부 지중해 연안 지역에 100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발생했다고요?

[리포트]

네, 스페인 남동부 지방에 사흘간 집중 호우가 이어져 6명이 숨지고 3천 5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발렌시아, 무르시아,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폭우로 강물이 곳곳에서 범람하면서 도로가 침수되고 차량이 떠내려가는 등 홍수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스페인 기상청은 중부와 남부 지방의 홍수 위험경보를 최고등급 4단계 중 3단계로 유지하고 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29도까지 올라 막바지 늦더위가 이어지겠고, 도쿄와 오사카, 홍콩도 30도를 웃돌겠습니다.

싱가포르와 시드니는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남아시아의 몬순 시즌에 포함된 뉴델리는 오늘도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런던은 흐린 가운데 아침과 낮 기온이 별반 차이없이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워싱턴은 맑겠고, 낮 기온이 32도까지 올라 뜨거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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