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헤드라인]

파주 2곳서 의심 신고…저녁쯤 확진 여부 판정

경기도 파주의 농장 2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돼지 3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알려져 현재 방역 당국의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인데, 확진 여부는 저녁 늦게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타파’ 북상 중…제주 최고 600mm 폭우

17호 태풍 '타파'가 어제 오후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서 발생해 현재 북상하고 있습니다. 주말 내내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에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최고 600mm의 폭우가 예보됐습니다.

‘화성 용의자’ 또 혐의 부인…증거물 재감정 의뢰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 이모 씨가 경찰의 세차례에 걸친 조사에서 혐의를 계속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조사에 이어 매일 용의자 이 씨를 만날 예정이며 추가 증거물의 DNA 재감정도 의뢰할 계획입니다.

‘CJ 장남’ 이선호 씨 미국서 여러 차례 ‘대마’

변종 마약을 밀반입하려다 구속된 CJ 그룹 장남 이선호 씨가 최근 5개월 동안 대마를 흡입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 씨가 미국에 머물면서 대마를 여러 차례 구입하고 흡입한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