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철 통일부 장관 ‘무관중·무중계 축구’ 북측에 “매우 실망”

입력 2019.10.17 (17:16) 수정 2019.10.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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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평양에서 열린 월드컵 축구 남북 예선전이 무관중·무중계로 열린 데 대해 북측에 매우 실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17일) 국감에 출석해 북측을 비판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의 질의에 "매우 실망했다"고 말했습니다.

북측이 무중계,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룬 배경을 묻는 질문에는 "여러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남북관계 소강국면을 반영한 측면과 응원단을 받지 않은 상황에서의 공정성 조치로 해석하는 의견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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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철 통일부 장관 ‘무관중·무중계 축구’ 북측에 “매우 실망”
    • 입력 2019-10-17 17:19:01
    • 수정2019-10-17 17: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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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평양에서 열린 월드컵 축구 남북 예선전이 무관중·무중계로 열린 데 대해 북측에 매우 실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17일) 국감에 출석해 북측을 비판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의 질의에 "매우 실망했다"고 말했습니다.

북측이 무중계,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룬 배경을 묻는 질문에는 "여러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남북관계 소강국면을 반영한 측면과 응원단을 받지 않은 상황에서의 공정성 조치로 해석하는 의견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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