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짐바브웨 가뭄으로 코끼리 집단 아사

입력 2019.10.23 (10:55) 수정 2019.10.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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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설아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두 달 째 가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뭄으로 인해 코끼리가 집단 아사했다고요?

[리포트]

네, 짐바브웨에서 두 달째 가뭄이 계속되면서 최소 55마리의 코끼리가 집단 아사했습니다.

가뭄으로 인한 식량과 물 부족으로 황게국립공원에 서식하는 코끼리들이 죽은 건데요.

엘니뇨로 촉발된 이번 가뭄으로 농작물 생산량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서 동물은 물론이고 짐바브웨 국민 3분의 1이 식량 지원이 필요한 상탭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22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홍콩은 맑겠고,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방콕은 소나기 소식도 없이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면서 낮 기온이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이집트의 카이로에는 한 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모스크바와 로마, 마드리드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로스앤젤레스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상파울루에는 안개가 껴 시야가 부옇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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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짐바브웨 가뭄으로 코끼리 집단 아사
    • 입력 2019-10-23 10:56:00
    • 수정2019-10-23 11:00:59
    지구촌뉴스
[앵커]

이설아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두 달 째 가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뭄으로 인해 코끼리가 집단 아사했다고요?

[리포트]

네, 짐바브웨에서 두 달째 가뭄이 계속되면서 최소 55마리의 코끼리가 집단 아사했습니다.

가뭄으로 인한 식량과 물 부족으로 황게국립공원에 서식하는 코끼리들이 죽은 건데요.

엘니뇨로 촉발된 이번 가뭄으로 농작물 생산량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서 동물은 물론이고 짐바브웨 국민 3분의 1이 식량 지원이 필요한 상탭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22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홍콩은 맑겠고,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방콕은 소나기 소식도 없이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면서 낮 기온이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이집트의 카이로에는 한 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모스크바와 로마, 마드리드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로스앤젤레스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상파울루에는 안개가 껴 시야가 부옇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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