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클리퍼스, 레너드 앞세워 포틀랜드 제압

입력 2019.11.08 (21:55) 수정 2019.11.0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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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프다며 결장했던 미국프로농구 LA 클리퍼스의 레너드가 오늘은 펄펄 날았는데요.

이기긴 했는데 팬들을 속였다는 이유로 구단이 벌금 징계를 받았습니다.

공을 몰고 들어가는 릴라드.

주바치를 제치고 그대로 원핸드 덩크를 꽂아넣습니다.

먼저 웃었던 포틀랜드. 하지만 4쿼터 레너드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

레너드의 고감도 슛이 계속해서 림을 통과합니다.

종료 2분여를 남기고 역전을 만드는 레너드는 4쿼터에만 18득점했습니다.

어제는 아프다며 결장했던 레너드의 활약으로 클리퍼스는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레너드의 몸 상태에 대해 말을 바꾼 클리퍼스 구단은, 전국에 중계되는 경기에 아프지 않은 주전 선수를 출전시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벌금 5만 달러 징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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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클리퍼스, 레너드 앞세워 포틀랜드 제압
    • 입력 2019-11-08 21:56:32
    • 수정2019-11-08 21: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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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프다며 결장했던 미국프로농구 LA 클리퍼스의 레너드가 오늘은 펄펄 날았는데요.

이기긴 했는데 팬들을 속였다는 이유로 구단이 벌금 징계를 받았습니다.

공을 몰고 들어가는 릴라드.

주바치를 제치고 그대로 원핸드 덩크를 꽂아넣습니다.

먼저 웃었던 포틀랜드. 하지만 4쿼터 레너드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

레너드의 고감도 슛이 계속해서 림을 통과합니다.

종료 2분여를 남기고 역전을 만드는 레너드는 4쿼터에만 18득점했습니다.

어제는 아프다며 결장했던 레너드의 활약으로 클리퍼스는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레너드의 몸 상태에 대해 말을 바꾼 클리퍼스 구단은, 전국에 중계되는 경기에 아프지 않은 주전 선수를 출전시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벌금 5만 달러 징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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