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미국 주교회의에 ‘첫 히스패닉 의장’ 선출

입력 2019.11.15 (10:55) 수정 2019.11.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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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천주교 주교회의에 첫 히스패닉 의장이 탄생했습니다.

지난 12일 열린 춘계 주교회의에서 로스앤젤레스 대교구장을 맡고 있던 조스 고메즈 대주교가 주교회의 의장으로 선출됐습니다.

그는 총 후보 10명 가운데 176표를 얻어 압도적인 표차로 선출됐고, 임기는 3년입니다.

멕시코에서 태어나 스페인의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한 고메즈 대주교는 이주민의 인권을 앞장서 옹호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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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미국 주교회의에 ‘첫 히스패닉 의장’ 선출
    • 입력 2019-11-15 10:56:13
    • 수정2019-11-15 11:05:40
    지구촌뉴스
미국 천주교 주교회의에 첫 히스패닉 의장이 탄생했습니다.

지난 12일 열린 춘계 주교회의에서 로스앤젤레스 대교구장을 맡고 있던 조스 고메즈 대주교가 주교회의 의장으로 선출됐습니다.

그는 총 후보 10명 가운데 176표를 얻어 압도적인 표차로 선출됐고, 임기는 3년입니다.

멕시코에서 태어나 스페인의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한 고메즈 대주교는 이주민의 인권을 앞장서 옹호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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