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수 부산 부시장 자택·관련 업체 등 5곳 압수수색

입력 2019.11.19 (12:16) 수정 2019.11.1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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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비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유 부시장의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오늘(19일) 오전부터 유재수 부시장의 자택과 관련 업체 등 5곳에 대한 압수수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부시장은 2017년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으로 근무하던 당시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각종 편의를 받고 자녀의 유학비와 항공권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2월 당시 조국 전 민정수석과 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 이인걸 전 특감반장 등이 유 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중단시켰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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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수 부산 부시장 자택·관련 업체 등 5곳 압수수색
    • 입력 2019-11-19 12:21:16
    • 수정2019-11-19 12:35:56
    뉴스 12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비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유 부시장의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오늘(19일) 오전부터 유재수 부시장의 자택과 관련 업체 등 5곳에 대한 압수수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부시장은 2017년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으로 근무하던 당시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각종 편의를 받고 자녀의 유학비와 항공권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2월 당시 조국 전 민정수석과 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 이인걸 전 특감반장 등이 유 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중단시켰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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