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입력 2019.12.03 (06:00) 수정 2019.12.03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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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법 본회의 부의…졸속 예산안 우려

내년도 예산안이 또 법정 처리 시한을 지키지 못한 가운데 패스트트랙 법안인 공수처법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 자동 부의됐습니다. 하지만 여야는 필리버스터를 놓고 책임 공방만 반복하고 있어 예산안 졸속 처리가 예상됩니다.

檢, 서초경찰서 압수수색…靑, 의혹 전면 부인

검찰이 서초 경찰서를 전격 압수수색해 숨진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감찰반원의 휴대폰 등을 가져갔습니다. 청와대는 이례적으로 서면브리핑을 내고 "감찰반원의 사망은 하명 수사 의혹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방위비 4차 협상 시작…“협정 틀에서 논의”

주한미군 방위비 4차 협상이 오늘 미국 워싱턴에서 시작됐습니다. 우리측 대표단은 한미 동맹을 강조하며 "협상은 한미 방위비분담금 특별협정의 틀 안에서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초유의 수능 성적 유출…구멍 뚫린 보안

수능 성적 발표를 이틀 앞두고 3백 명이 넘는 수험생이 미리 성적표를 확인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교육평가원의 허술한 홈페이지 보안이 문제였습니다.

전국 대부분 영하권…경기 남부·충청에 눈

오늘은 철원 영하 9도, 서울 영하 5도 등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충청 지역엔 1에서 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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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03 06:01:16
    • 수정2019-12-03 0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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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법 본회의 부의…졸속 예산안 우려

내년도 예산안이 또 법정 처리 시한을 지키지 못한 가운데 패스트트랙 법안인 공수처법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 자동 부의됐습니다. 하지만 여야는 필리버스터를 놓고 책임 공방만 반복하고 있어 예산안 졸속 처리가 예상됩니다.

檢, 서초경찰서 압수수색…靑, 의혹 전면 부인

검찰이 서초 경찰서를 전격 압수수색해 숨진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감찰반원의 휴대폰 등을 가져갔습니다. 청와대는 이례적으로 서면브리핑을 내고 "감찰반원의 사망은 하명 수사 의혹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방위비 4차 협상 시작…“협정 틀에서 논의”

주한미군 방위비 4차 협상이 오늘 미국 워싱턴에서 시작됐습니다. 우리측 대표단은 한미 동맹을 강조하며 "협상은 한미 방위비분담금 특별협정의 틀 안에서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초유의 수능 성적 유출…구멍 뚫린 보안

수능 성적 발표를 이틀 앞두고 3백 명이 넘는 수험생이 미리 성적표를 확인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교육평가원의 허술한 홈페이지 보안이 문제였습니다.

전국 대부분 영하권…경기 남부·충청에 눈

오늘은 철원 영하 9도, 서울 영하 5도 등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충청 지역엔 1에서 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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