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널 잡으러 왔다”…체코, 산타와 함께 오는 악마
입력 2019.12.13 (10:55)
수정 2019.12.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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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크리스마스를 앞둔 이맘때면, 체코의 한 마을에서는 산타와 함께 찾아오는 '악마'를 조심해야 한다는데요.
한 해 동안 착하게만 살았다면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리포트]
검은 양가죽 가면을 쓴 악마의 무리가 눈 덮인 마을 거리 위로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악마들은 요란한 종소리를 내며 원조 산타클로스인 '성 니콜라스'와 함께 가정집을 방문하는데요.
성 니콜라스가 부인에게 올 한해 남편의 행실에 관해 물어봅니다.
잠시 뒤, 남편을 끌고 나오는 악마의 무리!
벌주는 모습을 보니 답변이 어땠을지 대충 짐작이 가는데요.
악마 역할을 맡은 한 주민은 아버지께 대를 이어 물려받은 가면을 40년째 쓰고 나왔다면서, 이 같은 행사가 마을의 오랜 전통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이맘때면, 체코의 한 마을에서는 산타와 함께 찾아오는 '악마'를 조심해야 한다는데요.
한 해 동안 착하게만 살았다면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리포트]
검은 양가죽 가면을 쓴 악마의 무리가 눈 덮인 마을 거리 위로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악마들은 요란한 종소리를 내며 원조 산타클로스인 '성 니콜라스'와 함께 가정집을 방문하는데요.
성 니콜라스가 부인에게 올 한해 남편의 행실에 관해 물어봅니다.
잠시 뒤, 남편을 끌고 나오는 악마의 무리!
벌주는 모습을 보니 답변이 어땠을지 대충 짐작이 가는데요.
악마 역할을 맡은 한 주민은 아버지께 대를 이어 물려받은 가면을 40년째 쓰고 나왔다면서, 이 같은 행사가 마을의 오랜 전통이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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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Talk] “널 잡으러 왔다”…체코, 산타와 함께 오는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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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13 10:57:05
- 수정2019-12-13 10:59:54
[앵커]
크리스마스를 앞둔 이맘때면, 체코의 한 마을에서는 산타와 함께 찾아오는 '악마'를 조심해야 한다는데요.
한 해 동안 착하게만 살았다면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리포트]
검은 양가죽 가면을 쓴 악마의 무리가 눈 덮인 마을 거리 위로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악마들은 요란한 종소리를 내며 원조 산타클로스인 '성 니콜라스'와 함께 가정집을 방문하는데요.
성 니콜라스가 부인에게 올 한해 남편의 행실에 관해 물어봅니다.
잠시 뒤, 남편을 끌고 나오는 악마의 무리!
벌주는 모습을 보니 답변이 어땠을지 대충 짐작이 가는데요.
악마 역할을 맡은 한 주민은 아버지께 대를 이어 물려받은 가면을 40년째 쓰고 나왔다면서, 이 같은 행사가 마을의 오랜 전통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이맘때면, 체코의 한 마을에서는 산타와 함께 찾아오는 '악마'를 조심해야 한다는데요.
한 해 동안 착하게만 살았다면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리포트]
검은 양가죽 가면을 쓴 악마의 무리가 눈 덮인 마을 거리 위로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악마들은 요란한 종소리를 내며 원조 산타클로스인 '성 니콜라스'와 함께 가정집을 방문하는데요.
성 니콜라스가 부인에게 올 한해 남편의 행실에 관해 물어봅니다.
잠시 뒤, 남편을 끌고 나오는 악마의 무리!
벌주는 모습을 보니 답변이 어땠을지 대충 짐작이 가는데요.
악마 역할을 맡은 한 주민은 아버지께 대를 이어 물려받은 가면을 40년째 쓰고 나왔다면서, 이 같은 행사가 마을의 오랜 전통이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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