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얼음덩이 이고 들며 힘 겨루는 ‘윈터 스트롱맨 대회’

입력 2020.01.06 (06:51) 수정 2020.01.0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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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160kg에 달하는 얼음을 번쩍 안아 들고 성큼성큼 미끄러운 눈길을 활보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에 시민들이 눈을 떼지 못합니다.

흩날리는 눈발에도 아랑곳없이 괴력을 자랑하는 사나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 현장!

러시아 남서부 '우파'시내 광장에서 열린 <윈터 스트롱맨 대회>입니다.

이름 그대로 이 대회 참가 선수들은 누가 더 극한의 체력과 근지구력을 가졌는지 겨루는 것은 물론, 영하의 겨울 날씨에도 맞서야 하는데요.

게다가 바벨 같은 일반 근력 도구 대신 현지에서 공수한 천연 얼음을 최대 250kg에서 16kg까지, 각 경연 종목에 맞춰 미리 다양한 무게로 잘라놓은 뒤, 이 얼음덩이를 이고 끌고 들어 올리며 서로 경쟁을 벌이기 때문에 다른 스트롱맨 대회보다 강한 정신력도 요구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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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얼음덩이 이고 들며 힘 겨루는 ‘윈터 스트롱맨 대회’
    • 입력 2020-01-06 06:50:09
    • 수정2020-01-06 07: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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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160kg에 달하는 얼음을 번쩍 안아 들고 성큼성큼 미끄러운 눈길을 활보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에 시민들이 눈을 떼지 못합니다.

흩날리는 눈발에도 아랑곳없이 괴력을 자랑하는 사나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 현장!

러시아 남서부 '우파'시내 광장에서 열린 <윈터 스트롱맨 대회>입니다.

이름 그대로 이 대회 참가 선수들은 누가 더 극한의 체력과 근지구력을 가졌는지 겨루는 것은 물론, 영하의 겨울 날씨에도 맞서야 하는데요.

게다가 바벨 같은 일반 근력 도구 대신 현지에서 공수한 천연 얼음을 최대 250kg에서 16kg까지, 각 경연 종목에 맞춰 미리 다양한 무게로 잘라놓은 뒤, 이 얼음덩이를 이고 끌고 들어 올리며 서로 경쟁을 벌이기 때문에 다른 스트롱맨 대회보다 강한 정신력도 요구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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