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재무부 ‘해외 노동자 송출’ 北 기업 제재
입력 2020.01.15 (20:30)
수정 2020.01.1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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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가 노동자 불법 해외 송출에 관여된 북한 기업에 대한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북한 정부가 신규 해외 노동자 파견을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하고, 인력 파견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북한 군부 산하의 무역기관인 '남강무역'과 중국 소재 북한 숙박시설인 '베이징 숙박소', 총 2곳이 제재 명단에 올랐습니다.
대북제재의 고삐를 죄는 동시에, 중국을 향해서도 공조에 협조하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미국은 북한에 안보 위험이 아니"라며, 유화적인 대북 발언을 내놨습니다.
미 재무부는 북한 정부가 신규 해외 노동자 파견을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하고, 인력 파견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북한 군부 산하의 무역기관인 '남강무역'과 중국 소재 북한 숙박시설인 '베이징 숙박소', 총 2곳이 제재 명단에 올랐습니다.
대북제재의 고삐를 죄는 동시에, 중국을 향해서도 공조에 협조하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미국은 북한에 안보 위험이 아니"라며, 유화적인 대북 발언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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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15 20:34:47
- 수정2020-01-15 20:40:03
미국 재무부가 노동자 불법 해외 송출에 관여된 북한 기업에 대한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북한 정부가 신규 해외 노동자 파견을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하고, 인력 파견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북한 군부 산하의 무역기관인 '남강무역'과 중국 소재 북한 숙박시설인 '베이징 숙박소', 총 2곳이 제재 명단에 올랐습니다.
대북제재의 고삐를 죄는 동시에, 중국을 향해서도 공조에 협조하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미국은 북한에 안보 위험이 아니"라며, 유화적인 대북 발언을 내놨습니다.
미 재무부는 북한 정부가 신규 해외 노동자 파견을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하고, 인력 파견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북한 군부 산하의 무역기관인 '남강무역'과 중국 소재 북한 숙박시설인 '베이징 숙박소', 총 2곳이 제재 명단에 올랐습니다.
대북제재의 고삐를 죄는 동시에, 중국을 향해서도 공조에 협조하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미국은 북한에 안보 위험이 아니"라며, 유화적인 대북 발언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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