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재판 중 매각 승인 시도…‘징벌 매각’ 왜 없었나

2008년 론스타의 외환 은행 주식 매각이 금융범죄 재판 때문에 불가능했지만 금융 당국이 매각을 승인하려 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범죄가 인정된 뒤에도 금융당국이 이른바 징벌적 주식 매각 명령을 내리지 않아 론스타가 특혜를 본 사실도 고발합니다.

“美 대사 발언 부적절”…“대북 정책은 한국 주권”

정부의 대북 개별관광 추진에 미국과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한 해리스 주한 미 대사 발언이 부적절하다며 청와대가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통일부도 대북 정책은 대한민국 주권이라며 남북 민간교류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美 국무·국방, 분담금 인상 반대 韓 공개 비판

미국의 국무장관과 국방장관이 공동 기고문을 통해 한국은 의존국가가 아니라며 방위비 분담금 인상에 반대하는 한국 정부를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한미가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는 4가지 쟁점을 분석했습니다.

‘우한 폐렴’ 두 번째 사망 확인…확산 초비상

중국 우한에서 집단 발병한 폐렴으로 중국에서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태국과 일본에서 확진 환자들이, 싱가포르에선 의심 환자가 나오는 등 확산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 요양병원 환자 방치…공급 과잉에 의료 질 ↓

요양병원들이 난립하면서 간병비 할인 등 환자 유치경쟁 속에 노인들만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치료가 부실하거나 환자를 방치한 현장, 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