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해치지 않아’ 박스오피스 1위…흥행 복병 급부상

입력 2020.01.20 (06:53) 수정 2020.01.20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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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에 설 연휴 대목을 노리는 영화들이 속속 개봉하는 가운데 코미디 영화 '해치지 않아'가 주말 박스오피스를 석권하며 복병으로 떠올랐습니다.

동물이 없어 폐업 위기인 동물원에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해치지 않아'!

영진위에 따르면 지난 15일 개봉한 이 작품은 상영 첫날부터 어제까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사수했고 누적 관객 수는 약 81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동물 탈을 쓴 배우들의 열연과 이를 통해 동물들의 처지를 보여주는 이른바 '착한 코미디'가 호평받고 있습니다.

한편 그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상위권엔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 주연의 '나쁜 녀석들 포에버'와 '로버트 다우니'의 신작 '닥터 두리틀'이 각각 2위와 3위로 이름을 올렸고, 지난 연말 개봉한 한국 영화 '백두산'은 박스오피스 4위와 함께 누적 관객 82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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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해치지 않아’ 박스오피스 1위…흥행 복병 급부상
    • 입력 2020-01-20 06:54:05
    • 수정2020-01-20 07:02:05
    뉴스광장 1부
극장가에 설 연휴 대목을 노리는 영화들이 속속 개봉하는 가운데 코미디 영화 '해치지 않아'가 주말 박스오피스를 석권하며 복병으로 떠올랐습니다.

동물이 없어 폐업 위기인 동물원에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해치지 않아'!

영진위에 따르면 지난 15일 개봉한 이 작품은 상영 첫날부터 어제까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사수했고 누적 관객 수는 약 81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동물 탈을 쓴 배우들의 열연과 이를 통해 동물들의 처지를 보여주는 이른바 '착한 코미디'가 호평받고 있습니다.

한편 그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상위권엔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 주연의 '나쁜 녀석들 포에버'와 '로버트 다우니'의 신작 '닥터 두리틀'이 각각 2위와 3위로 이름을 올렸고, 지난 연말 개봉한 한국 영화 '백두산'은 박스오피스 4위와 함께 누적 관객 82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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