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장애인과 함께하는 주거 공동체 확산
입력 2020.01.20 (09:48)
수정 2020.01.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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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독일은 집값이 크게 올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대학생들이 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하는 대신 방값은 내지 않아도 되는 새로운 형태의 주거공동체가 등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마틸다와 사샤는 모두 스무 살입니다.
두 사람은 이 공동체를 알게 된 걸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마틸다는 늘 사샤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사샤는 비싼 방값을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마틸다와 샤샤 말고도 이곳에는 여섯 명이 함께 거주하고 있는데, 다들 크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샤/포용적 주거공동체 거주자 : "아무것도 아닌 일에 다들 크게 웃죠. 저기 보세요, 너무 좋아하고 있죠."]
연방정부 프로젝트로 시작된 이 새로운 주거형태는 포용적 주거공동체라고 불리는데요,
일원 모두 말 그대로 무엇이든 함께 참여해서 나누도록 돼 있습니다.
업무도 공평하게 분담합니다.
장애가 없는 젊은이들은 방값을 내지 않는 대신, 장애인들을 일방적으로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생활 전문가'로서 장보기, 요리 등의 일상을 장애인들과 함께 합니다.
[넬레/포용적 주거공동체 거주자 : "사샤는 대학생이자 제 친구예요. 그리고 너희들도 전부 다."]
이 주거공동체는 현재까지 약 50곳이 있는데요,
빠른 속도로 확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요즘 독일은 집값이 크게 올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대학생들이 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하는 대신 방값은 내지 않아도 되는 새로운 형태의 주거공동체가 등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마틸다와 사샤는 모두 스무 살입니다.
두 사람은 이 공동체를 알게 된 걸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마틸다는 늘 사샤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사샤는 비싼 방값을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마틸다와 샤샤 말고도 이곳에는 여섯 명이 함께 거주하고 있는데, 다들 크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샤/포용적 주거공동체 거주자 : "아무것도 아닌 일에 다들 크게 웃죠. 저기 보세요, 너무 좋아하고 있죠."]
연방정부 프로젝트로 시작된 이 새로운 주거형태는 포용적 주거공동체라고 불리는데요,
일원 모두 말 그대로 무엇이든 함께 참여해서 나누도록 돼 있습니다.
업무도 공평하게 분담합니다.
장애가 없는 젊은이들은 방값을 내지 않는 대신, 장애인들을 일방적으로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생활 전문가'로서 장보기, 요리 등의 일상을 장애인들과 함께 합니다.
[넬레/포용적 주거공동체 거주자 : "사샤는 대학생이자 제 친구예요. 그리고 너희들도 전부 다."]
이 주거공동체는 현재까지 약 50곳이 있는데요,
빠른 속도로 확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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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장애인과 함께하는 주거 공동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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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20 09:47:34
- 수정2020-01-20 09:52:27
[앵커]
요즘 독일은 집값이 크게 올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대학생들이 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하는 대신 방값은 내지 않아도 되는 새로운 형태의 주거공동체가 등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마틸다와 사샤는 모두 스무 살입니다.
두 사람은 이 공동체를 알게 된 걸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마틸다는 늘 사샤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사샤는 비싼 방값을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마틸다와 샤샤 말고도 이곳에는 여섯 명이 함께 거주하고 있는데, 다들 크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샤/포용적 주거공동체 거주자 : "아무것도 아닌 일에 다들 크게 웃죠. 저기 보세요, 너무 좋아하고 있죠."]
연방정부 프로젝트로 시작된 이 새로운 주거형태는 포용적 주거공동체라고 불리는데요,
일원 모두 말 그대로 무엇이든 함께 참여해서 나누도록 돼 있습니다.
업무도 공평하게 분담합니다.
장애가 없는 젊은이들은 방값을 내지 않는 대신, 장애인들을 일방적으로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생활 전문가'로서 장보기, 요리 등의 일상을 장애인들과 함께 합니다.
[넬레/포용적 주거공동체 거주자 : "사샤는 대학생이자 제 친구예요. 그리고 너희들도 전부 다."]
이 주거공동체는 현재까지 약 50곳이 있는데요,
빠른 속도로 확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요즘 독일은 집값이 크게 올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대학생들이 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하는 대신 방값은 내지 않아도 되는 새로운 형태의 주거공동체가 등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마틸다와 사샤는 모두 스무 살입니다.
두 사람은 이 공동체를 알게 된 걸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마틸다는 늘 사샤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사샤는 비싼 방값을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마틸다와 샤샤 말고도 이곳에는 여섯 명이 함께 거주하고 있는데, 다들 크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샤/포용적 주거공동체 거주자 : "아무것도 아닌 일에 다들 크게 웃죠. 저기 보세요, 너무 좋아하고 있죠."]
연방정부 프로젝트로 시작된 이 새로운 주거형태는 포용적 주거공동체라고 불리는데요,
일원 모두 말 그대로 무엇이든 함께 참여해서 나누도록 돼 있습니다.
업무도 공평하게 분담합니다.
장애가 없는 젊은이들은 방값을 내지 않는 대신, 장애인들을 일방적으로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생활 전문가'로서 장보기, 요리 등의 일상을 장애인들과 함께 합니다.
[넬레/포용적 주거공동체 거주자 : "사샤는 대학생이자 제 친구예요. 그리고 너희들도 전부 다."]
이 주거공동체는 현재까지 약 50곳이 있는데요,
빠른 속도로 확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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