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삼성에 지지 않도록 애플 도왔다”

입력 2020.01.23 (20:31) 수정 2020.01.2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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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삼성과의 경쟁에서 애플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관세 면제를 통해 도왔다고 재차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스위스 다보스포럼 참석 중 가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한미 무역협정에 따라 관세 혜택을 받는 삼성과 달리, 애플은 중국산 부품에 대한 관세를 물어야 하는 상황인 만큼 관세를 면제해줬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젠 애플이 미국을 도울 차례"라며 지난해 12월 해군기지 총기난사 사건을 언급했는데요,

미 수사당국은 당시 범인이 사용한 아이폰의 잠금해제를 애플 측에 요구했지만, 애플은 이를 거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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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23 20:32:07
    • 수정2020-01-23 21: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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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삼성과의 경쟁에서 애플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관세 면제를 통해 도왔다고 재차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스위스 다보스포럼 참석 중 가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한미 무역협정에 따라 관세 혜택을 받는 삼성과 달리, 애플은 중국산 부품에 대한 관세를 물어야 하는 상황인 만큼 관세를 면제해줬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젠 애플이 미국을 도울 차례"라며 지난해 12월 해군기지 총기난사 사건을 언급했는데요,

미 수사당국은 당시 범인이 사용한 아이폰의 잠금해제를 애플 측에 요구했지만, 애플은 이를 거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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