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회심의 터닝슛이 막혔다!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부상에서 회복한 뒤 처음 선발 출전해 국왕컵 16강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전반 20분 이강인이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맞습니다.

절묘한 터닝슛이 골 라인을 넘어가려는 순간 수비수가 가까스로 걷어냈습니다.

후반 6분 이강인의 날카로운 왼발 슛은 골대를 살짝 비껴갔습니다.

부상 회복 이후 처음 선발로 나선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1대 0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맨유가 번리와의 홈 경기에서 무려 58년 만에 졌습니다.

후반 11분 제이 로드리게스가 벼락같은 왼발 추가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