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남산의 부장들’ 설 연휴 개봉작 중 1위 출발

입력 2020.01.24 (07:29) 수정 2020.01.2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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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신작 영화 가운데 이병헌 씨 주연의 '남산의 부장들'이 가장 먼저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리포트]

["각하 정치를 좀 대국적으로 하십시오."]

1979년 제2의 권력자 중앙정보부장.

그가 대통령을 암살하기까지의 40일을 다룬 '남산의 부장들'이 개봉 후 이틀 연속 흥행수익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개봉 첫날인 22일엔 관객 25만 명을 모아 1위로 출발했고, 어제는 일일 관객 33만 명에, 매출액 점유율은 극장가 전체의 절반이 넘는 55%를 기록했습니다.

영화가 역사적 사실을 다룬 점과 배우들의 열연이 초반 흥행의 비결로 꼽히는 가운데, 설 연휴 기간에도 극장가의 판도가 또 어떻게 바뀔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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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남산의 부장들’ 설 연휴 개봉작 중 1위 출발
    • 입력 2020-01-24 07:35:48
    • 수정2020-01-24 07: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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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신작 영화 가운데 이병헌 씨 주연의 '남산의 부장들'이 가장 먼저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리포트]

["각하 정치를 좀 대국적으로 하십시오."]

1979년 제2의 권력자 중앙정보부장.

그가 대통령을 암살하기까지의 40일을 다룬 '남산의 부장들'이 개봉 후 이틀 연속 흥행수익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개봉 첫날인 22일엔 관객 25만 명을 모아 1위로 출발했고, 어제는 일일 관객 33만 명에, 매출액 점유율은 극장가 전체의 절반이 넘는 55%를 기록했습니다.

영화가 역사적 사실을 다룬 점과 배우들의 열연이 초반 흥행의 비결로 꼽히는 가운데, 설 연휴 기간에도 극장가의 판도가 또 어떻게 바뀔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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