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우한시 “병실 부족…확진자 치료도 벅차”

입력 2020.02.06 (20:30) 수정 2020.02.0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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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원지인 우한시 당국이 병실 부족을 호소하며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후리산 우한시 부서기는 환자들이 확진을 받고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참담한 상황이라고 호소했습니다.

[후리산/우한시 부서기 : "현재 28개 집중 치료 병원에 8,245개 병상이 있지만, 8,182명이 입원해 있는 상태입니다."]

우한시 당국은 병실이 부족한 만큼 지정 병원 진료는 중증 환자 위주로 운영하고, 야전 병원을 열어 경증 환자들을 치료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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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06 20:36:39
    • 수정2020-02-06 2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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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원지인 우한시 당국이 병실 부족을 호소하며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후리산 우한시 부서기는 환자들이 확진을 받고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참담한 상황이라고 호소했습니다.

[후리산/우한시 부서기 : "현재 28개 집중 치료 병원에 8,245개 병상이 있지만, 8,182명이 입원해 있는 상태입니다."]

우한시 당국은 병실이 부족한 만큼 지정 병원 진료는 중증 환자 위주로 운영하고, 야전 병원을 열어 경증 환자들을 치료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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