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차 특급 돈치치, 트리플더블급 활약…댈러스 2연승

입력 2020.02.22 (21:57) 수정 2020.02.2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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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농구에선 2년 차 특급 돈치치가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소속팀 댈러스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역시 팔방미인이네요.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유로 스텝으로 올랜도의 수비진을 무너뜨리는 돈치치.

이번엔 현란한 드리블에 이은 장거리 3점 슛까지 깨끗하게 림을 가릅니다.

어시스트도 일품이었습니다.

완벽한 속공 득점을 만드는 패스, 재치있는 2대 1 플레이가 돋보였습니다.

33득점, 10리바운드 어시스트 8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친 돈치치의 활약 속에 댈러스는 2연승을 달렸습니다.

기성용이 입단할 스페인 1부리그 팀 마요르카.

일본의 샛별 쿠보의 슈팅이 수비벽에 맞고 나오자 에르난데스가 발리슛으로 마무리합니다.

전반 27분, 이번엔 쿠보의 패스가 팀의 역전 골로 연결됩니다.

후반 25분 극적인 동점 골까지 터뜨린 쿠보, 하위권에 놓인 마요르카에 값진 승점 1점을 안겼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이 내일 뉴욕 메츠와의 시범 경기에 등판해 메이저리그 경쟁력을 시험합니다.

첫 실전 경기에서 김광현은 2이닝 정도를 던질 예정입니다.

토론토의 제1 선발 류현진은 오는 28일 미네소타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합니다.

류현진은 컨디션을 끌어올려 에이스의 위력을 보여준다는 각옵니다.

파3, 7번 홀 임성재의 티 샷이 물에 맞고 튀어 올라 그린 위로 향합니다.

진기명기에 나올 법한 행운의 티샷이었습니다.

임성재는 2라운드 중간 합계 1언더파로 WGC 멕시코 챔피언십 공동 22위를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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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 차 특급 돈치치, 트리플더블급 활약…댈러스 2연승
    • 입력 2020-02-22 22:03:45
    • 수정2020-02-22 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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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농구에선 2년 차 특급 돈치치가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소속팀 댈러스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역시 팔방미인이네요.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유로 스텝으로 올랜도의 수비진을 무너뜨리는 돈치치.

이번엔 현란한 드리블에 이은 장거리 3점 슛까지 깨끗하게 림을 가릅니다.

어시스트도 일품이었습니다.

완벽한 속공 득점을 만드는 패스, 재치있는 2대 1 플레이가 돋보였습니다.

33득점, 10리바운드 어시스트 8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친 돈치치의 활약 속에 댈러스는 2연승을 달렸습니다.

기성용이 입단할 스페인 1부리그 팀 마요르카.

일본의 샛별 쿠보의 슈팅이 수비벽에 맞고 나오자 에르난데스가 발리슛으로 마무리합니다.

전반 27분, 이번엔 쿠보의 패스가 팀의 역전 골로 연결됩니다.

후반 25분 극적인 동점 골까지 터뜨린 쿠보, 하위권에 놓인 마요르카에 값진 승점 1점을 안겼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이 내일 뉴욕 메츠와의 시범 경기에 등판해 메이저리그 경쟁력을 시험합니다.

첫 실전 경기에서 김광현은 2이닝 정도를 던질 예정입니다.

토론토의 제1 선발 류현진은 오는 28일 미네소타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합니다.

류현진은 컨디션을 끌어올려 에이스의 위력을 보여준다는 각옵니다.

파3, 7번 홀 임성재의 티 샷이 물에 맞고 튀어 올라 그린 위로 향합니다.

진기명기에 나올 법한 행운의 티샷이었습니다.

임성재는 2라운드 중간 합계 1언더파로 WGC 멕시코 챔피언십 공동 22위를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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