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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2.24 (20:49) 수정 2020.02.2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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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가수 겸 배우 벳 미들러가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트윗에서 "백악관의 기생충"이라고 직격탄을 날렸군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유세 중에 미국 영화가 아닌 한국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것을 두고 노골적으로 비난한 것에 대응한건데요.

미국의 주요 매체들도, 영화를 보지도 않고 단순히 외국 영화라는 이유로 아카데미 수상에 불만을 쏟아낸 트럼프의 발언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비판과 비난, 무분별하게 쓰일 때가 많은데 그 말이 지니는 무게의 차이를 한번쯤 생각해보는 저녁이었으면 합니다.

글로벌24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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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4 21:14:52
    • 수정2020-02-24 21: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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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가수 겸 배우 벳 미들러가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트윗에서 "백악관의 기생충"이라고 직격탄을 날렸군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유세 중에 미국 영화가 아닌 한국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것을 두고 노골적으로 비난한 것에 대응한건데요.

미국의 주요 매체들도, 영화를 보지도 않고 단순히 외국 영화라는 이유로 아카데미 수상에 불만을 쏟아낸 트럼프의 발언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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