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0.02.25 (21:00) 수정 2020.02.25 (21: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1번째 사망·누적 확진 977명…신천지 관련 56%

첫 외국인 사례를 포함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11명으로 늘었고 오늘 하루 140여 명이 추가 확진돼 전체 환자가 970명을 넘었습니다. 이 가운데 대구 신천지교회 관련자는 전체의 56%인 5백여 명에 이릅니다.

‘폐쇄병동’이 피해 키워…정부, 전수조사 실시

코로나 19 사망자 가운데 70%가 청도 대남 병원 환자로 확인되면서 '폐쇄 병동'이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정부는 전국 420여 개 정신건강의학과 폐쇄 병동을 전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마스크 절반 ‘공적 공급’…생산량 10%만 수출

마스크 품귀 현상이 계속되자 정부는 일일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우체국 등 공적 판매처에서 팔기로 했습니다. 수출은 생산량의 10%로 제한하고 국세청은 사재기 등 불공정 행위가 적발되면 세무조사를 합니다.

임대료 인하·의료진 집결 “힘내라 대구”

자영업자 피해가 확산하자 임대료를 받지 않거나 깎아주는 일부 임대인들의 사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국의 의료인들이 자원봉사를 위해 대구로 집결하는 가운데 응원 메시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中 일부 도시, 한국발 승객 격리…美, 韓 여행 ‘경고’

중국 일부 지역에서 한국발 항공편 승객 모두에게 14일간 강제 격리를 시작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한국 여행 공지를 최고 단계인 '경고'로 높였는데, 중국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9 헤드라인]
    • 입력 2020-02-25 21:01:39
    • 수정2020-02-25 21:03:59
    뉴스 9
11번째 사망·누적 확진 977명…신천지 관련 56%

첫 외국인 사례를 포함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11명으로 늘었고 오늘 하루 140여 명이 추가 확진돼 전체 환자가 970명을 넘었습니다. 이 가운데 대구 신천지교회 관련자는 전체의 56%인 5백여 명에 이릅니다.

‘폐쇄병동’이 피해 키워…정부, 전수조사 실시

코로나 19 사망자 가운데 70%가 청도 대남 병원 환자로 확인되면서 '폐쇄 병동'이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정부는 전국 420여 개 정신건강의학과 폐쇄 병동을 전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마스크 절반 ‘공적 공급’…생산량 10%만 수출

마스크 품귀 현상이 계속되자 정부는 일일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우체국 등 공적 판매처에서 팔기로 했습니다. 수출은 생산량의 10%로 제한하고 국세청은 사재기 등 불공정 행위가 적발되면 세무조사를 합니다.

임대료 인하·의료진 집결 “힘내라 대구”

자영업자 피해가 확산하자 임대료를 받지 않거나 깎아주는 일부 임대인들의 사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국의 의료인들이 자원봉사를 위해 대구로 집결하는 가운데 응원 메시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中 일부 도시, 한국발 승객 격리…美, 韓 여행 ‘경고’

중국 일부 지역에서 한국발 항공편 승객 모두에게 14일간 강제 격리를 시작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한국 여행 공지를 최고 단계인 '경고'로 높였는데, 중국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