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미국 “몬트리올 협정 후 ‘오존 구멍’ 크게 줄어”

입력 2020.03.26 (20:34) 수정 2020.03.2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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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의 공조로 지난 수십 년 동안 오존 구멍이 크게 줄어들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국립해양대기국은 과학저널 '네이처'지를 통해 지난 1987년 몬트리올 의정서 체결 이후 오존 파괴 물질이 감소하면서 남반구의 제트기류도 이상 남하 현상을 멈추고 제자리를 찾아가기 시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연구진은 특히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오존 구멍의 연간 최고 크기가 1982년 관측 이래 가장 작은 1,640만㎢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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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26 20:33:14
    • 수정2020-03-26 20: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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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의 공조로 지난 수십 년 동안 오존 구멍이 크게 줄어들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국립해양대기국은 과학저널 '네이처'지를 통해 지난 1987년 몬트리올 의정서 체결 이후 오존 파괴 물질이 감소하면서 남반구의 제트기류도 이상 남하 현상을 멈추고 제자리를 찾아가기 시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연구진은 특히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오존 구멍의 연간 최고 크기가 1982년 관측 이래 가장 작은 1,640만㎢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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