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동유럽 코로나 사태에 이어 세기의 가뭄까지

입력 2020.05.22 (10:56) 수정 2020.05.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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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지역에 극심한 가뭄이 닥쳤습니다.

코로나19 사태에 이어 설상가상의 상황을 맞고 있는 셈입니다.

특히 루마니아와 폴란드 일부 지역의 가뭄 수준은 100년 만에 최악이고, 체코는 이보다 더 심해 500년 만에 가장 극심한 한발로 불립니다.

이번 가뭄으로 루마니아에서는 밀 생산이 절반으로 줄고, 폴란드 역시 올해 곡물 수확이 8퍼센트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고, 낮 기온 25도로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시드니는 비 소식이 있어 낮 기온 16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는 맑은 가운데 뙤약볕이 내리쬐겠습니다.

오늘 로마에는 옅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도 안개가 머물겠고, 워싱턴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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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동유럽 코로나 사태에 이어 세기의 가뭄까지
    • 입력 2020-05-22 10:57:27
    • 수정2020-05-22 10:59:29
    지구촌뉴스
동유럽 지역에 극심한 가뭄이 닥쳤습니다.

코로나19 사태에 이어 설상가상의 상황을 맞고 있는 셈입니다.

특히 루마니아와 폴란드 일부 지역의 가뭄 수준은 100년 만에 최악이고, 체코는 이보다 더 심해 500년 만에 가장 극심한 한발로 불립니다.

이번 가뭄으로 루마니아에서는 밀 생산이 절반으로 줄고, 폴란드 역시 올해 곡물 수확이 8퍼센트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고, 낮 기온 25도로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시드니는 비 소식이 있어 낮 기온 16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는 맑은 가운데 뙤약볕이 내리쬐겠습니다.

오늘 로마에는 옅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도 안개가 머물겠고, 워싱턴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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