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내륙 30도 가까이 올라 더워…자외선 주의

입력 2020.05.29 (21:56) 수정 2020.05.2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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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씨 속 강한 볕이 낮 기온을 크게 끌어올려 더웠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강원 영서 남부와 경북 북부에는 퇴근길, 소나기가 쏟아지기도 했죠.

이번 주말에도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맑은 날이 이어지는 가운데, 따뜻한 남풍이 계속 불어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높아질 텐데요.

내일 서울과 청주, 춘천, 대전의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중부 내륙 대부분 지역이 30도에 육박해 덥겠습니다.

남부 내륙도 안동 29도, 전주와 대구 광주 28도까지 오르겠지만, 여수 23도, 포항 24도로 해안 지역의 기온은 25도를 밑돌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에 들겠습니다.

한낮에는 바깥 활동을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주도는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까지 약간의 비가 오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에는 중부에 비가 내리거나 하늘이 흐려, 낮 기온이 다소 낮아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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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내륙 30도 가까이 올라 더워…자외선 주의
    • 입력 2020-05-29 22:04:45
    • 수정2020-05-29 22: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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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씨 속 강한 볕이 낮 기온을 크게 끌어올려 더웠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강원 영서 남부와 경북 북부에는 퇴근길, 소나기가 쏟아지기도 했죠.

이번 주말에도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맑은 날이 이어지는 가운데, 따뜻한 남풍이 계속 불어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높아질 텐데요.

내일 서울과 청주, 춘천, 대전의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중부 내륙 대부분 지역이 30도에 육박해 덥겠습니다.

남부 내륙도 안동 29도, 전주와 대구 광주 28도까지 오르겠지만, 여수 23도, 포항 24도로 해안 지역의 기온은 25도를 밑돌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에 들겠습니다.

한낮에는 바깥 활동을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주도는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까지 약간의 비가 오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에는 중부에 비가 내리거나 하늘이 흐려, 낮 기온이 다소 낮아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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