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여의도 학원 관련 감염 확산…고3도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명 가운데 27명이 수도권에서 나온 가운데, 여의도 학원 강사 가족 5명이 모두 감염되는 등 집단 감염 사례가 인천에서 확인됐습니다. 부산에선 고3 학생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직장 내 감염 차단이 관건”…유흥가는 ‘북적’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자의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전수 조사했더니, 양성률이 일반 지역사회 평균의 두 배였습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 하지만 주말을 맞은 대학가 술집은 방역 수칙을 잊은 모습입니다.

21대 국회 시작…‘일하는 국회’ 시험대

21대 국회 임기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일하는 국회'로 만들자는 여야 공감대는 형성됐는데, 정치적 구호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습니다. 원 구성 협상이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홍콩 특별 지위 제거 절차 시작”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홍콩의 특별 지위를 없애는 절차를 시작하겠다며, 강력한 대중 제재에 나섰습니다. 중국 편향적이라 비난해온 세계보건기구, WHO와의 관계도 끊겠다고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