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봉쇄 기간, 뒷마당 파서 훈련장 만든 英 산악자전거 선수

입력 2020.06.05 (06:41) 수정 2020.06.0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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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봉쇄 기간 손수 땅을 파고 흙을 쌓아, 자기 집 뒷마당을 산악자전거 훈련장으로 변신시킨 영국 선수가 화제입니다.

[리포트]

쉴 새 없이 삽으로 땅을 파고 실어 나르며 고른 흙길을 만들어내고 젖은 모래와 흙더미를 단단하게 쌓아 높이 1m 이상의 둔덕도 여러 개 만드는 남자!

영국의 프로 산악자전거 선수 '맷 존슨'입니다.

그는 코로나 19 확산세로 영국 전역에 봉쇄령이 내려진 지난 3월 말부터 무료한 시간을 달래고 자전거 훈련에도 매진하기 위해 손수 100톤 이상의 흙을 파내고 쌓아 올려 자기 집 뒷마당에 실제 경기에서 볼만한 비포장 장애물 주행로를 완성했는데요.

얼마나 견고하게 만들어졌는지, 직접 만든 트랙을 주행하며 과감한 점프묘기도 선보이는 주인공!

그의 열정 넘치는 뒷마당 훈련장 제작기는 인터넷 영상으로 공개돼 누리꾼의 뜨거운 반응도 얻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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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국제뉴스] 봉쇄 기간, 뒷마당 파서 훈련장 만든 英 산악자전거 선수
    • 입력 2020-06-05 06:43:37
    • 수정2020-06-05 08:15:31
    뉴스광장 1부
[앵커]

코로나 19 봉쇄 기간 손수 땅을 파고 흙을 쌓아, 자기 집 뒷마당을 산악자전거 훈련장으로 변신시킨 영국 선수가 화제입니다.

[리포트]

쉴 새 없이 삽으로 땅을 파고 실어 나르며 고른 흙길을 만들어내고 젖은 모래와 흙더미를 단단하게 쌓아 높이 1m 이상의 둔덕도 여러 개 만드는 남자!

영국의 프로 산악자전거 선수 '맷 존슨'입니다.

그는 코로나 19 확산세로 영국 전역에 봉쇄령이 내려진 지난 3월 말부터 무료한 시간을 달래고 자전거 훈련에도 매진하기 위해 손수 100톤 이상의 흙을 파내고 쌓아 올려 자기 집 뒷마당에 실제 경기에서 볼만한 비포장 장애물 주행로를 완성했는데요.

얼마나 견고하게 만들어졌는지, 직접 만든 트랙을 주행하며 과감한 점프묘기도 선보이는 주인공!

그의 열정 넘치는 뒷마당 훈련장 제작기는 인터넷 영상으로 공개돼 누리꾼의 뜨거운 반응도 얻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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