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0.06.13 (21:00) 수정 2020.06.1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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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학대 계부 체포…혐의 대체로 인정

경남 창녕에서 초등학교 4학년 딸을 잔혹하게 학대한 혐의로 체포된 의붓아버지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친모에 대한 조사는 건강 문제로 미뤄졌습니다.

수도권 감염 계속…기저질환자·고령층 위험

집단 감염이 잇따르면서 신규 확진 49명 중 43명이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젊은 층에서 시작된 연쇄 감염이 노인요양시설 수용자 등 지병이 있는 고령층으로 이어져 치명률이 높아질 거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충청·남부 최고 150mm…국지성 집중호우 주의

내일까지 충청과 남부지방에 최고 150mm가 넘는 비가 예보됐습니다. 오늘 밤사이엔 시간당 3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北, 연일 대남 비난…美, 주한미군을 협상카드로?

북한이 연 이틀 당국자 개인명의 담화를 통해 대북전단 단속 방침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며 '비핵화는 집어치우라'고 비난했습니다. 미국 백악관 고위 당국자는 KBS에 주한미군 감축 카드를 방위비 협상용으로 활용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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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13 21:01:20
    • 수정2020-06-13 21:03:58
    뉴스 9
초등생 학대 계부 체포…혐의 대체로 인정

경남 창녕에서 초등학교 4학년 딸을 잔혹하게 학대한 혐의로 체포된 의붓아버지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친모에 대한 조사는 건강 문제로 미뤄졌습니다.

수도권 감염 계속…기저질환자·고령층 위험

집단 감염이 잇따르면서 신규 확진 49명 중 43명이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젊은 층에서 시작된 연쇄 감염이 노인요양시설 수용자 등 지병이 있는 고령층으로 이어져 치명률이 높아질 거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충청·남부 최고 150mm…국지성 집중호우 주의

내일까지 충청과 남부지방에 최고 150mm가 넘는 비가 예보됐습니다. 오늘 밤사이엔 시간당 3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北, 연일 대남 비난…美, 주한미군을 협상카드로?

북한이 연 이틀 당국자 개인명의 담화를 통해 대북전단 단속 방침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며 '비핵화는 집어치우라'고 비난했습니다. 미국 백악관 고위 당국자는 KBS에 주한미군 감축 카드를 방위비 협상용으로 활용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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